
🐛 유머 👩
🙆 한 아가씨가 실연을 당한 후 비관하여
한밤중에 인천 앞바다에 가서
바닷속으로 뛰어들려고 했다.
그때 한 사나이가 나타나서 말렸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다.🌲
“아가씨...
삶을 포기해서는 안 돼요.
나와 함께 인생을 즐겨봅시다.
나는 외항선원인데
내일 유럽으로 갑니다. 🐌
내가 우리 배에
당신을 몰래 태워서 데리고 가겠소.
가는 동안만 숨어 있으면
내가 매일 음식을 넣어주고
밤에는 당신과 보내겠소. 💏
유럽에 도착할 때까지….”
아가씨도 죽는 것보다
그게 나을 것 같아서 승낙하였고
그 사나이는 아가씨를 차에 태우고
배가 있는 곳으로 가서
한밤중에 아무도 몰래
그 배의 구명보트 속에 숨겼다. 🔮
그날 이후 매일 밤
그 사나이는
구명보트로 몰래 들어가서
같이 밤을 지새우며
사랑을 불태웠다. 🐎
하루는 배 청소하는 날
숨어 있던 아가씨가 그만
선장에게 들키고 말았다. 🐙
선장이 아가씨를 추궁하니
아가씨는 모두 이실직고를 하였다.
그러자 선장이 말하였다... 🐇
“음…
그놈은 그러고도 남을 놈이야. 😰
아가씨...
이제 내려서 집에 가요. 😔
오늘은 이 한강유람선 한 달마다
대청소하는 날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