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가장 좋아하는 행진곡 구우(舊友 Alte Kamerede) 입니다
독일 라인강변에서 들으니 더운 좋습니다 🐳
구우는
현재 폴란드가 된 프러시아 출신의
타이케(1864~1922)가 시골 악단 호른 주자였던1898년에 작곡하였습니다 🐐
당시 악단장은 이 구우를 형편없다 하여 타이케는 15마르크를 받고 곡을 인쇄업자에게 팔았습니다 🐤
지금은 세계 최고의 수백 억 불 짜리 행진곡이죠
🐚🐍🍂구우 🌻 이양훈🌿🌱🌷
타이케여,
호른 주자도
쫓겨나고
결혼 후에 풀칠
위해
순경 우체부가
되었구나
들을 때마다
가슴 아픈 구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