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선인 2021. 7. 9. 00:43

🐳🐝🐦🐤
오늘 바다에서 우럭 한 마리를 잡았습니다

크기도 크고 힘이 좋아 손맛이 좋았는데
이 우럭이 예사 우럭이 아니 었습니다  🐋

우럭은 눈물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또 말까지 하지 않겠습니까!   🌿

"저는 동해용왕의 아들 입니다.
저를 살려주시면 로토 번호를
알려 드리겠 습니다."    🌱

웬 횡재가?  

"살려주마. 빨리 불러라."    🐢

우럭은 알려 주었습니다
3 15 23 37 49 55

와. 나는 부자다ㅡ

나는 우럭을 살려 주었습니다. 🐟

꿈깨라
꿈깨라

바다바람이 갯바위에서 졸고 있는
나를 깨우네요.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