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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반구동 내황포 샘에 왔 습니다
이곳 내황포는 정유재란 때에 울산에
주둔한 1만2천 명 왜군들의 본부였고
이곳 내황포 샘(반구동 큰 우물)에
가토 기요마사의 포막이 있었습니다 🌿
오늘 찾은 가토의 포막터는
이제 도로 가운데가 되었고
샘은 빌라가 되고
인근에 의병장 이응춘의 퇴사재 공원이 생겨 있군요
👮🍁🐉내황포 샘 💩 이양훈🏃👽👫
상전벽해구나
내황포 샘이여
넓은 태화강
가장 큰 포구였다
신라의 포구
호국의 포구였지만
오늘 무심한 여름비만
한 방울 떨어진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