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옥룡암에 왔습니다
경주 남산 탑골의 사찰 옥룡 암은 바위 사방에 부처가 새겨진 마애석불군 바위로 유명합니다. 👩
시인 이육사가 폐병 정양을 와서 시 청포도를 썼고 역시 폐병을 앓았던 시인 이상과 김유정도 이 옥룡암에서 정양했다고 전합니다 💏
또 그 전에 추사 김정희가 와서 1년간 묵으며 서각 작품 활동을 했고 점당 수백억 원의 진품 서각 작품들이 사찰 수장고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
이 옥룡암은 신라 당시 반월성 왕궁에서 가장
가까운 사찰로서(거리 800m)왕들이 늘 산책 왔던 사찰이고
마애불상군의 불상과 보살들은 30여명 신라왕과 왕비의 모습을 조각하였 습니다 (鷄林漫草)
🔎😪🈵옥룡암😄 이양훈🔴🏃🙋
역사가 엉킨
옥룡사여
신라왕과 비빈이
매일 찾았구나
숲은 짙고
물소리는 노래하네
한잔의 커피
풍경소리
바람소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