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668)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상 우리 천상 동리 어느 카센터에서 키우는 오골계, 그 사이에 많이 컸네요. 오늘 차 바퀴를 가는 이 카센터 아저씨는 우리 천상 동리에서 생명 존중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시는 드문 분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울산페이를 우리 천상 동리 안에서만 씁니다. 동리 경기 진작에 도움되게요. 그러면 川上이 天上될랑가? 할머니 ♥♥♥♥ 퍼온 얘기 ★★★★★ ♥ 고등학교 시절 아버지는 저주지 위쪽 천수답 논을 6마지기나 팔아 ♡♡고등학교 뒤 ○○동 산중턱에 방 3칸짜리 슬라브집을 사셨다. 아들 놈 하나 고등학교라도 마치게 할 요량이었을 게다. 나는 걸핏하면 천장에서 흙이 떨어지거나 비가 새는 집에서 할매와 둘이 살았다. 할매는 자취 생활을 힘들어하던 손자를 위해 함안과 마산집을 오가며 밥짓고 빨래를 하셨다. 우리 할매는 비록 시골 할매셨지만, 자존심이 엄청 나신 분이었다. 남에게 폐끼치는 것을 죽기 보다 싫어 하셨고, 남들에게 책 잡히는 일은 더 싫어 하셨다. 무엇보다 투쟁심도 강하셨다. 지고는 못사는 별스런 성정을 가지고 계셨다. 고향 우리 집과 담벼락을 사이에 두고 사시는 '이리 댁' 아주머니는 우리 할매 뒷담화를 하시다가 .. 보물창고 범서산성 울산 범서산성입니다. 신라시대 외침으로부터 신라를 구원한 범서산성 이야기입니다. 신라장군 물계자의 활약으로 내해왕을 구하고 나라를 구한 갈화성(범서산성)이야기입니다 저가 출연했습니다. ♥♥♥♥ http://vod.kbs.co.kr/m/index.html?source=episode&sname=vod&stype=vod&program_code=T2011-0023&program_id=PS-2020091448-01-000§ion_code=100&broadcast_complete_yn=N&local_station_code=11보물창고 - KBSVOD 페이지vod.kbs.co.kr 청개구리 향산리의 청개구리 한 마리 마른 대나무에 붙어 움직이지 않습니다. 잠이 깊이 든 모양입니다. 청개구리는 밤에만 곤층을 잡는 철저 야행성으로 낮에 잡니다. 습기 있는 곳에 살기 때문에 수로 위에 자리 잡았네요. ♥★ 청개구리 / 이양훈 열녀묘에 청개구리 장대 위에 낮잠을 잔다 밤마다 살기 고단하여 낮에는 만사 잊고 잔다 달천철장 1987 1987년 울산 달천철장 모습입니다. 고대 아시아 대표철산지로 이곳 철이 왜국과 낙랑 대방에까지 공급되었습니다. 양질의 자철광이 유비철(황+비소+Fe)과 함께 섞여 나오기에 유물들의 성분 분석으로 아시아 고대 무기들이 이 달천의 철을 이용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많은 일본 유적들, 신라 낙랑 대방 등, 심지어 중국 동해안, 북경지역 철기에서도 이 달천 철성분의 비소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 달천 철광 / 이양훈 유구하였구나 달천철광이여 고대무기가 여기서 났네 35년전 광부님들 지금 뭘 하시는지 덮여 잊혀지는구나 달천철광이여 여름 대곡천 대곡천입니다. 초여름을 맞아 온갖 야생화들이 만발하고 물가에 산란하는 잉어들이 퍼덕입니다. 옛날 선사인이 새긴 암각화가 있는지 찾아봤지만 아직 뵈는 게 없습니다. ♥★ 대곡천 / 이양훈 선사의 천 대곡천 물은 1만년을 흐른다 고래 대신 고라니 소리 잉어 퍼드득 정적을 깬다 언양 동헌과 구사맹 조선 선조때의 인물로 이조판서, 좌찬성을 지낸 구사맹은 사행을 받아 언양 고을을 지나면서 그의 죽마고우인 유회(柳淮)가 현감으로 6년째 있는 언양동헌에 들러 시를 지었으니 이런 내용입니다. 環滁 山色 慰歐陽 둘러친 맑은 산색이 구양수를 위로하는 듯 此地 還應 寄興長 이 언양 땅은 응당 흥도 또한 길구나 百里 桑麻 分竹使。 백리에 걸쳐 뽕밭 삼밭 대밭이 늘어 섰는데 六年 魚稻 滯桐鄕 그대는 육년에 걸쳐 고기잡고 농사 지으며 오동나무 선 언양 고을에 현감으로 있네 ㅡㅡㅡ2ㅡㅡㅡ 榴花 照座 朝吟暖 석류꽃에 해 비치는 아침이 따뜻하고 荷氣 侵軒 午夢凉 연밭 기운 영화루에 미치니 낮잠 꿈이 시원해라 莫恨 賓筵 無異味 손님 접대 자리 무슨 별미를 찾을손가? 不妨 隨意 作懽場 마음대로 그냥 한 상 차려 대접하게나.,.. 심하다 심하다ㅡ 탕평해라ㅡ http://www.daehansinbo.com/bbs/board.php?bo_table=46&wr_id=7982&page=201 이전 1 ··· 194 195 196 197 198 199 200 ··· 20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