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668) 썸네일형 리스트형 삼년산성 🐍🐔 오늘 보은 삼년 산성에 올랐습니다 신라 자비왕 때 축조되고 555년 관산성(옥천) 싸움 때 이곳 삼년산성 장수인 고간 도도(都刀)가 백제 성왕을 목 베었습니다 🐒 이후 나말여초인 고려 태조 11년인 928년 7월에 신라 연합군인 태조 왕건의 고려군 3천명은 삼년산성을 지키던 후백제 장수 남술(南述)과 옥필(玉筆)에게 대패하였습니다 🐥 이 삼년산성에서 신라와 백제 대결은 1승1패 입니다 🐝🐚 삼년산성 🐢 이양훈 🐎🐞 충청도 반월성 삼년산성의 가을 온갖 글발들도 보이는데 하부 암석의 仍 芼 道 아미지(蛾眉池)에서 들리는 신라 마차 소리 보은사 🍒🍋 보은 삼년산성에 왔습니다 이 성 안에 작은 사찰이 있으니 보은사입니다 🍈🍑 스님은 보이쟎고 부처님만 절을 지킵니다 옛날 산성별감이 지킨 곳인가 본데 절이 됐습니다 🍠 스님이 올 때까지 흐드러진 야생화와 말 없는 부처님, 그리고 가을 양광뿐입니다 🌹🍂보은사 🌻 이양훈🍁🌺 신라 삼년산성 그리움의 성 오는이 가는이 없고 가을만 짙어가는 절 이대로 머물까 가을이 가고 스님이 올 때까지 신미대사 한글은 누가 만들었을까요? 저는 창제자를 신미대사로 봅니다.🌱 조선 왕조 실록은 세종25년 1443년에 세종이 직접 지었다고 갑자기 발표합니다만 미심쩍습니다 (●실록 기록 ㅡ 세종 25년12월30일 훈민정음을 창제하다. 이달에 임금이 친히 언문(諺文) 28자를 지었는데, 그 글자가 옛 전자(篆字)를 모방하고, 초성ㆍ중성ㆍ종성으로 나누어 합한 연후에야 글자를 이루었다. 무릇 문자에 관한 것과 이어(俚語)에 관한 것을 모두...●) 🍄 바쁜 세종이 직접 지었을까요? 🐢 한자에 빠진 집현전 학자들도 아니라고 봅니다 당시 아시아의 음소문자는 몽골문자와 산스크리트 글자, 뿐으로 모두 불교 관련 입니다 🐙 세종 시대에 이 외국 문자에 가장 정통한 이는 법주사 영각에 초상이 있고 복천암에 부도가 있는 신미대사 뿐입니.. 신미대사 한글은 누가 만들었을까요? 저는 창제자를 신미대사로 봅니다.🌱 조선 왕조 실록은 세종25년 1443년에 세종이 직접 지었다고 갑자기 발표합니다만 미심쩍습니다 (●실록 기록 ㅡ 세종 25년12월30일 훈민정음을 창제하다. 이달에 임금이 친히 언문(諺文) 28자를 지었는데, 그 글자가 옛 전자(篆字)를 모방하고, 초성ㆍ중성ㆍ종성으로 나누어 합한 연후에야 글자를 이루었다. 무릇 문자에 관한 것과 이어(俚語)에 관한 것을 모두...●) 🍄 바쁜 세종이 직접 지었을까요? 🐢 한자에 빠진 집현전 학자들도 아니라고 봅니다 당시 아시아의 음소문자는 몽골문자와 산스크리트 글자, 뿐으로 모두 불교 관련 입니다 🐙 세종 시대에 이 외국 문자에 가장 정통한 이는 법주사 영각에 초상이 있고 복천암에 부도가 있는 신미대사 뿐입니.. 보은 삼산루 🍒오늘 보은에 왔습니다 옛 보은 동헌은 읍사무소가 되었으니 동헌 자리는 아직도 옛 기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동헌 뒤의 유명한 누각 삼산루는 이제 삼산초등학교가 되었습니다 조선 중종 때 대사헌을 지낸 서애 유성룡의 삼촌 유경심(1516(중종 11)∼1571(선조 4) 호가 구촌)은 고향 풍산으로 갈 때 자주 이 삼산루에 올랐고 시를 남겼으니 이 시입니다 🍠 삼산루 🌿 유경심 🍅🍈 樓邊物色 晩尤多 누각 주변 물색은 저녁이 완연한데 霞前頭野 細雨過 안개 낀 들녁에 이슬비 지나네 風月每懷 唐李白 풍월은 당나라 이백을 본받고 功名寧學 漢蕭何 공명은 한나라 소하를 그렸네 🍊 老逢佳處 思猶感 노경에 좋은 경치 감회도 많 아 病對淸樽 嘯亦歌 술잔 앞에 두고 병든 몸 일으켜 시를 읊어보네 到底江山 供逸興 강산은 흥을.. 개운포 🍑🍍오늘 개운포에 왔습니다 옛날 신라 헌강왕이 879년에 여기 와서 처용(사산조 페르샤 유민 왕자 아브틴)을 데리고 갔다는 개운포입니다 🍠 조선 전기에 경상좌수영이 있어 30척의 전선과 700명의 수군, 40동의 건물이 유지되었고🍏 임진왜란 때 동래로 옮겼다지만 최근 발굴된, 1711년 여기를 방문한 통신사 조태억의 한시는 개운포 좌수영 건물과 시설들이 그대로 유지되었음을 알려 줍니다 🍒 개운포 객사에서🍆 조태억 🍅 開雲古戍 俯滄津 개운포 옛 수루는 포구를 내려보는데 天霽秋生 氣色新 올려본 가을 하늘 높고 맑구나 此地平看 對馬島 이 곳에서 멀리 대마도가 보이는데 今君況是 釣鰲人 오늘 그대들은 어업에 바쁘네 🍟 孤城鼓角 分雙節 외론 성 나팔소리 뚜뚜 울리고 小隊旌旗 擁萬筠 소대 군 깃발은 만리대밭 감쌌구나.. 토끼 🐰 토끼 한마리가 산길에 나타났습니다 누가 키우던 것인지 탈출한 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 제홀로 열심히 먹이 활동을 합니다 🐍 옛날에 그리도 흔했던 토끼가 왜 그리 귀해졌는지... 참 안타깝습니다 🐡 토끼는 최대 시속 80km로 달리고 위급시 일어나서 앞발로 복싱을 한답니다 🐰🐚🐰 토끼 🐰 이양훈 🐰🐢🐰 토끼야 토끼야 어디서 왔느냐 산너머 고개너머 가족이 있느냐 많이 번식해라- 숲을 풍성하게 이제 사람도 줄어드니 네 세상이다🐅🐝🐵🐥 홈골 🍊🍒홈골(椧谷)입니다 옛날 산곡 물을 홈통을 이어 대었다 하여 홈골로 전해옵 니다 🍈 나무로 만든 홈통이었으니 얼마나 오래 가겠습니까? 🍋 홈골 봉호사 부처님도 6.25장병도 좋은 날에 빛 나고, 동대산 하늘 선녀님과 나뭇군도 즐겁습니다 🐖🐲 홈골의 가을🌛 이양훈 🐎🍁 홈골 맑고 아름다워라 푸른 하늘 손에 잡히고 흰구름 두둥실 흘러가는데 부처님도 군인도 웃고 있구나 이전 1 ··· 70 71 72 73 74 75 76 ··· 20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