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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유머들 새벽에 동자승이 화장실에 가고 싶어 일어났다. ㆍ 볼일을 보고 배도 고프고 해서 부엌으로 가서 먹을것을 찾았다. 그런데 주방 음식장 안에 '주지승 외 누구도 손대지 말것' 이란 글씨가 붙어 있는 그릇이 있기에 궁금하여 열어본 즉 내용물이 고소한 닭고기라 동자승은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조금씩 뜯어 먹기 시작했다. 그런데 부엌 뒤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 문을 살그머니 열어 보고 깜짝 놀랐다. 주지승이 100일 기도를 드리려 온 젊은 여신도와 꽁냥꽁냥 그짓을 하고 있었다. 뽀얀. 피부. 가슴 색쓰는 소리 아 아 기가 막혔으나 동자승은 소리를 낼수도 없는지라 문틈사이로 그냥 구경을 하다 보니 자기도 모르게 그 닭고기를 모두 먹어 버리고 말았다. 더럭 겁이 난 동자승은 살그머니 자기 잠자리로 돌아가 다시 잠을 잤..
유머 2 요즘은 가족 모임이던 그 어느 모임 이던 2차로 노래방가는게 정해진 룰이다. 최씨네 숙맥 시숙님과 제수씨네 가족모임 당연히 2차는 노래방으로..... 노래방에 도착 하자마자 신난 우리 제수씨 마이크를 들고 쪼루루 시숙님 한곡조 하시라 조르는거다 하지만 우리 시숙님은 완전 숙맥인지라 노래를 못한다고 자꾸만 뒤로 빼는게 아닌가 제수씨는 너무 너무도 노래가 하고 싶었지만 찬물도 위아래가 있는지라 시숙님이 먼저 불러야 자기가 부를텐데 어떻게 해서든 시숙님을 부르게 하려고 조르고 조르고 또 조르다가 한마디 한다는게 그만 "아주버님! 대가리만 꺼내보쇼. 끝은 내가 조져 줄팅께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진짜 짠짜 웃기는 유머~ - *선생님을 졸도시킨 답안지*- 1. 경기도 중학교 국어 시험 문제 : 문장 호응관계..
유머 티코에서 사랑을 나누다를 6자로 줄여서 뭐라고 하는가 답은 "작은차 큰 기쁨" 이었다. ㆍ 나는 퇴근하자마자 아내에게 문제를 냈다. ㆍ 여보! "티코에서 뜨거운 사랑을 나누다" 를 6자로 줄이면 뭐게?".....! 아내가 대답했다 "좁은데 욕봤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어느 교통순경이 차를 잡았다. *교통- 신호 위반입니다. 면허증 좀 주세요 운전자가 창을 열면서 말한다. *운전자 - 좀 봐주세요. 낮에 술을 마셨더니.. *교통 - 아니? 음주운전. 옆에 있던 아내가 한마디를 더한다. *아내 - 한번만 봐 주세요. 이사람이 아직 면허증이 없어서 그래요. *교통 - 아니, 무면허까지 뒤에 있던 할머니와 손자가 가세해 투털 거린다. *할머니 - 거 봐라, 훔친 차는 얼마 못 간댔지? *손자 - 내가 ..
남편이 미울 때마다 아내는 나무에 못을 하나씩 박았다. 남편이 바람을 피우거나 외도를 할 때에는 아주 굵은 대못을 쾅쾅쾅 소리나게 때려박기도 했다. 남편이 술을 마시고 행패부리고 욕설을 하거나 화나는 행동을 할 때에도 크고 작은 못들을 하나씩 박았고, 그렇게 못은 하나씩 늘어났다. 그러던 어느 날,아내는 남편을 불러 못이 박힌 나무를 가리키며 이렇게 말합니다. "이봐요! 이 못은 당신이 잘못 할 때마다 내가 하나씩 박았던 못이에요! 이제는 더 이상 못박을 곳이 없네요. 이 일을 어찌하면 좋습니까?" 나무에는 크고 작은 못이 수 없이 박혀 있었습니다. 남편은 못 박힌 나무를 보고는 말문이 막힙니다. 그날 밤 남편은 아내 몰래 나무를 끌어안고, 엉엉 소리내어 울었습니다. 그 후 남편은 차츰 변합니다. 지극히..
정재원 황해도에서 보통학교만 졸업하고 서울에 왔다. 홀어머니 밑에서 가난하게 자란 그는 대중목욕탕 심부름꾼부터 모자 가게 점원에 이르기까지 닥치는 대로 일을 했다. 그러다 우연히 의학강습소의 급사 자리를 얻게 됐다. 등사기를 밀어서 강습소 학생들이 볼 강의 교재를 만들어내야 했다. 자연스레 교재를 들여다 봤죠. 용어가 어려워 옥편을 뒤져가면서 독학을 하다 보니 나도 한 번 해볼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당시에는 의대에 다니지 않아도 시험만으로도 의사 자격증을 딸 수 있었거든요 주경야독으로 의사고시에 매달린 지 꼬박 2년. 그는 20세에 의사고시에 합격했다. 주변에선 국내 최연소 의사라고 축하해 줬다. 시험에 합격한 해인 1937년 서울 성모병원의 의사가 됐다. 병원 생활은 평탄했지만 수십 년 뒤 그의 인생을 바..
★ 별이. 다섯개ㆍ거지시리즈 ★ 아무것도 없으면 = 알거지 밥 먹은 후에 = 설거지 고개를 끄덕이면 = 그런거지 무언가 열심히하면 = 하는거지 많이 먹고 배부르면 = 배부른거지 타의 모범이 되면 = 바람직한거지 애인이 없으면 = 외로운거지 댓글 안 달고 그냥 가면 = 야박한거지 이 글을 보고 웃지 않으면 = 삐질거지 그래도 댓글 안달고 = 그냥 갈거지 글 올리면 = 좋은거지 글 읽고 댓글 = 달아줄거지 그러면 = 사랑스러운거지, 그런데도 그냥가면 = 미운거지 내가 = 싫은거지 ㅠ 오늘도 = 즐거울거지 내일도 = 행복할거지 인생별거 = 아닌거지 이시간도 즐거울거지 ~
박정희 "종규야...!!" "옛..! 각하...! 부르셨습니까..?" 때는 1969년 가을철의 어느날이다. 박정희 대통령은 경호실장인 박종규씨를 불렀다. 수줍게 웃으면서, 손 짓으로 귀를 가깝게 대라는 것이다. ㆍ "종규야, 오늘 밤에, 나좀 조용히 나갔다 오고싶다. 준비 좀 해 다오......!" 대통령을 쳐다보니, 노동자들이 입고 다닐듯한 어설픈 가을 잠바에, 찌그러진 중절모를 쓰고있다. 도데체 어디를 살짝 다녀오시겠다는 것인지..? 신분과 계급을 떠나서, 인간 박정희와 박종규는 이미 사사로운 상하 관계가 아니었다. 그래선지, 평소에 박 대통령은.. 서슬퍼런 대통령 경호실장인 박종규를, 마치, 친 동생을 부르듯이 실장이라는 칭호를 빼고 `종규,라고 부르기를 즐기는 것이다. 그들의 인연은, 박정희 대통령이 육..
감사하자 진수성찬 앞에서도 불평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마른 떡 한 조각으로 감사하는 사람이 있다. ㆍ 건강한 신체가 있음에도 환경을 원망하는 사람이 있고 ㆍ 두 팔과 두 다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감사하는 사람이 있다. ㆍ 하나를 잃어버린 것에 분을 참지 못하는 사람이 있고, ㆍ 둘을 잃어버리고도 오히려 감사하는 사람이 있다. ㆍ 사소한 작은 일에도 짜증내는 사람이 있고, ㆍ 큰일을 만날지라도 감사하는 사람이 있다. 실패로 말미암아 자신의 생명을 포기하거나 절망하는가 하면, 지난 모든 일을 감사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이 있다. ㆍ 자신을 비난하거나 해를 끼친 사람과 원수가 되는 사람이 있고, 원수를 사랑하며 감사하는 사람이 있다. 남이 잘되는 것을 시기하는 사람이 있고, ㆍ 남의 성공을 감사하는 사람이 있다. 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