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668) 썸네일형 리스트형 후쿠이 일본 후쿠이현에 폭설이 왔네요. 영평사IC가 차량정체입니다. 3년전 3월 여기에 갔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丸岡들을 지나는 고속도로를 보았는데, 그곳 IC에 오늘 1,050대가 정체되었답니다. 그 때가 3월 초인데도 눈이 곳곳에 보였죠 ★♥ 후쿠이 / 이양훈 3년 전 역사 찾아 갔던 길 고속도로를 건너 걸어 갔었지 친절한 일본 처녀, 조모 닮은 일본 할머니 금년에 또 가볼수 있을까 도솔사 신라 경덕왕 때 스님 월명사(月明師)가 주석한 경주 남산 도솔사지(남산 포석곡 소재)입니다. 이 도솔사에시 월명사가 죽은 누이의 재를 지내며 향가 제망매가를 지었다고 하죠. 도솔사는 탑 부재만 남기고 모두 사라졌군요. ♥★ 남산 도솔사에서 / 이양훈 미타찰의 누이를 그린 월명사여 그 가을낙엽은 이 대숲에 졌던가 나도 서방정토에 가려 하네 한겨울 외론 산객 눈시울이 붉다 돌부처 경주 남산 부흥사(포석곡 소재) 애기 돌부처입니다. 신라때 어느 화상이 조성했다 전하는 부처입니다 영하 10도의 추위를 견디면서 등산로변에 앉았네요. 오가는 등산객이 붙여준 100원 동전들을 달고서. 절의 스님도 보이쟎고, 돌부처 만이 햇살 짧은 포석정 계곡에서 홀로 절을 지킵니다. ♥★ 부흥사 애기부처 / 이양훈 산새도 숨었다 물도 꽁꽁 얼었다 돌부처만이 외론 절을 치킨다 종일 친구되는 계곡 솔바람이여 여왕 납시오ㅡ 신라때 그 소리 들리자 꿈꾸는 애기부처 미소를 띤다 죽음 https://www.chosun.com/national/weekend/2021/01/09/7H7PRZ4N5ZE3LLGGLNKP4OCKNU/ 백신 일본 동경 의학 종합 연구소는 오늘 천연두 백신을 개량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만들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팀은 천연두 백신인 왁시니어 바이러스에 신형 코로나의 유전자 일부를 넣은 신형 코로나 백신을 만들어 원숭이에게 주사하여 실험하니 코로나 바이러스 증식은 물론 치료도 확실히 되는것을 확인했습니다. 백신으로 인한 부작용은 전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천연두 바이러스를 사용한 백신은 안전성이 높고, 강한 면역효과도 장기간 지속된다고 합니다. (우리도 실험을ㅡ! 자체 백신을 개발합시다) 연자도에서 오늘 연자도에 왔습니다. 지금은 온산공단 속에 은폐된 공원이지만, 한 때 동해 깊은 푸른 바다 속의 큰 섬이었죠. 고려말 승지와 찬성사, 밀직사를지낸 박구(朴球)의 집이 여기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울주 거상의 아들이었던 박구는 원래 육지에 살았지만, 몽골 침입 때 여기에 들어와 살았죠. 그런 자취는 2007년 유적 발굴로 확인되었습니다. (일설은 삼별초의 항쟁거점이라고도함) 이름 연자도의 연자는 슴새라고 하네요. ♥★ 연자도에서 / 이양훈 밤마다 슴새들이 깃든 대숲 그곳에 박구의 집이 있었네 뭉골 삼별초 여몽일본정벌의 이야기 그 역사의 현장을 누구도 모르네 방풍초 울산 온산공단 뒤 금어사의 방풍초, 영하 15도의 추위를 견디고 푸르기만 합니다. 고혈압 등 풍병에 특효라는 방풍초, 해풍 불어오는 이 겨울언덕에 가득하네요. 10년동안 600만 배 달성하신 주지 지월 스님의 혼인듯 합니다 ★★♥ 방풍초 / 이양훈 얼지 않았구나 방풍초여 오히려 푸르름을 더한다 한반도 동남해안이 원산지라지 겨울 속의 봄 금어사 방풍초 신우 코로나 때문에 모두가 힘들다. 지난 연말 어느 R방송에서 경기도 안양의 어느 영어강사 어머니가 자신을 격려하면서 울어버린 것이 생각난다. 국가지원금만 받고1년을 버틴 그 분, 부디 새해에는 잘 풀리기를.... ♥★ 코로나 / 이양훈 모두가 울고 싶은 2020년 새해에는 잘 풀리려나 우두 맞아 마마 고치듯 신비의 神牛를 기다린다 이전 1 ··· 138 139 140 141 142 143 144 ··· 20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