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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DATA DAM 울산형 데이타 댐, 아시아 세계와 연결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만의 리그로 끝납니다.
유머 교황 배달부 #유머감동 어느 신부님이 죽어서 하늘나라에 갔다. 하늘나라의 식당에서 밥을 먹으려고 앉아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주문을 받지않자 왜 주문을 안받냐고 화를냈다. 그러자 종업원이 “예 신부님 여기는 셀프입니다...” 저 쪽에는 사람들이 주문도 받고 서빙도 해주는 게 아닌가! 그래서 신부님이 왜 저사람들은 해주냐고 물었더니 “저분들은 평신도들 입니다. 신부님은 세상에서 대접을 많이 받고 살았으니 여기선 셀프이고 평신도 들은 세상에서 많이 봉사했으니 여기선 대접받습니다.” 그말을 들은 신부님이 챙피해서 아무말 못하고 가만히 생각해보다가 그럼 얼마 전 요한바오로 2세 교황님도 돌아가셨는데 그분은 어디계시냐고 물어봤다. 그러자, “예.. 교황님은 지금 배달가셨습니다... ★★★★★★★★★★★★★★ 2011년, 중국에..
한원주 원장 병동 2층에서 나지막이 노래가 들려옵니다. "나의 살던 고향은 꽃 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그러면 중증환자부터 치매 노인까지 모두 자신만의 그리운 누군가, 가고 싶은 그곳을 떠올리며 노래를 따라 부릅니다. 다른 의사들과 회진부터 남다른 최고령 한원주 원장님. 그리고 원장님을 무척이나 좋아하던 환자들... 이 평화롭고 정겨운 일상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매그너스 재활 요양병원의 행복한 아침 풍경이었습니다. 한원주 원장님은 젊은 시절, 의과대학교를 졸업하고 산부인과 전문의를 딴 뒤 미국으로 건너가 인턴과 레지던트를 거쳐서 10년 동안 근무한 뒤 귀국했습니다. 당시에는 미국에서 의학을 공부한 사람이 많지 않았기에 귀국 후 개원을 하니 환자들이 수없이 밀려왔고, 부와 명예를 동시에 얻었습니..
반구대암각화의 살아남기 세계최고 가치의 암각화로서 수몰 반복 중인 울산 반구대암각화 보존의 희망이 엿보입니다. 삭수물을 공급할 경북 구미시민만 동의하면 해결입니다. 울산시가 구미시민에게 직접 어필하는 방안은 어떨지요?
선택 #세계사 1860년대 미국의 남북전쟁에서 살아난 두 병사가 함께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피비린내 나는 전쟁터에 있었던 두 병사는 고향과 가족의 품에 돌아오자 너무나 기뻤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살아서 돌아온 기념으로 축하 파티를 하자며 도박장에 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도착한 도박장 바로 옆에 작은 교회가 있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도박장으로 들어가려던 두 청년 중 한 사람은 우연히 교회 입구에 적혀 있는 주일예배 설교 제목을 보게 되었습니다. '죄의 대가는 死亡이다.' 그 글귀를 보자 청년의 마음에 갑자기 죄의식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친구에게 넌지시 물었습니다. "야, 우리 오늘 도박장에 가지 말고 교회에 가서 설교나 들어보는 게 어때?" 그러자 그 친구는 정색하며 "남자가 한번..
북한사람들 저 거칠한 모습... 북한에서 태어난 죄 밖에 없네
가지산 꽃향유 1240m 가지산 산행 길에 작년에 보았던 그 등산로 길섶 자리에 자주빛 꽃향유 꽃이 금년에도 똑같이 피었네요. 옛 친구 본 듯 반가웠습니다. 중봉(1100m) 바로 아래입니다
가지산 정상에서 1240m 가지산 정상입니다. 사방이 훤하고 위로 하늘뿐입니다. 이곳에 오면 늘 생각하는 것이 우주의 끝은 어디일까? 우주는 어찌 생겨났으며 빅뱅 이전에는 무엇이 있었을까? 빅뱅의 끝은 무엇일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