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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급사 ♥ 어느 충고 ♥ 1 심근경색은 심장혈관이 막혀 근육이 과사당한것이고. 2 협심증은 심장 혈관에 동맥경화로 좁아져 있는 상태. 3 심부전은 심장의 부정맥이나. 심방쇄동같은 질환. 그 셋중 잘못 걸리면 깩 소리도 못하고 가죠. 귀밑을 사혈하거나 손을 따기도 하는데 그건 일시적인 것이고 스텐트 수술을 받거나 약물치료를 하거나 개복수술뿐입니다. 혈관이 상하면 답이 업죠. 담배 조심하고 술조심하고 당뇨 조심하세요. 제발 달게 먹지 마라 심장 멈춘다. 부탁입니다. 설탕 먹지마! 심장에는 쥐약이다.
주전 울산 동구 주전동에 왔습니다. 바닷가 벚나무에 벚꽃이 피었네요. 지난 태풍이 막 흔들어대니 계절이 바뀌었나 싶어 꽃 피웠나 봅니다. ♥★ 주전동 / 이양훈 눈이 시리도록 바다는 푸르고 밭은 붉디붉어 주전동 파도소리는 유년 때나 변함 없는데 늙은 내 마음은 저승 오라 합창 같구나
중태기 송사리 요즘 산골 실개천을 가도 어류를 보기 힘듭니다. 옛날 실개천에는 중태기(버들치), 송사리 물고기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이 병산골 병산천 상류에는 인가가 없는데 왜 물고기들이 모두 사라졌을까? 인가가 있다면 가루비누 등에 의한 수중 먼지 (강 본류에 많음)탓이라지만 왜 산중 실개천까지 없을까? 그것은 텃밭의 농약과 비료 과용 탓으로 보입니다. (아니면 다른 원인?) 하천의 생태계가 완전히 무너진 것 같아 참 안타깝습니다. 대책으로 실개천 중태기(버들치) 송사리 살리기 운동을 전국에 제안합니다 ♥★ 실개천 / 이양훈 실개천의 생태계도 무너졌다 는을 씻고 보아도 한마리 없다 옛날 물고기와 놀던 추억 환경이 무너지니 코로나가 설친다
봉호사 오늘 울산 동구 남목 봉호사에 갔습니다. 옛날 봉화불을 지키던 봉대사는 봉호사 절이 됐네요. 사찰 주련을 읽어보고 동해바다를 바라 보았습니다. ● 봉호사 주련 ● 天上天下 無如佛 천상천하에 부처님뿐 十方世界 亦無比 우주에도 비견될 존재가 없네 世間所有 我盡見 이 세상 모든 것을 보아도 一切無有 如佛者 어디에도 부처님 같은 분 다시 없구나 ★ 봉호사에서 / 이양훈 지음 海開極目 秋瑟風 가없는 바다 가을 소슬바람 부네 火消百年 遺烽舍 봉화 꺼지고 백년, 봉대사만 남았구나 幾度暴風 滄溟寺 얼마나 많은 폭풍에 바닷가 절이 버텼을까 可憐觀音 髮如霜 가련타 관음의 머리 백발이 되었네
봉사 아프리카의 나이팅게일 백영심 간호사 “상금 4억원은 아프리카에··· 내 옷값은 1달러 ″ 1990년 9월, 김포 국제공항 출국장. 당시 28세이던 백영심 간호사가 아프리카 케냐로 의료 선교를 떠나던 날이었다. 돌아올 날은 정해지지 않았다. 부모님은 공항 바닥에 두 다리를 쭉 뻗고 주저앉아 엉엉 울었다. 백 간호사는 2남 4녀 중 셋째 딸. 제주 조천읍 함덕에서 태어나 대학까지 제주에서 마쳤다. 자식을 육지로 내놓는 일만 해도 조마조마했는데, 그 귀한 셋째 딸이 결혼도 하지 않은 채 아프리카로 간다니···. 백 간호사를 아프리카로 파송했던 한국 교회조차도 그가 금방 돌아올 줄 알았다. 처음엔 정식 선교사 월급 대신, 교회 청년들이 모아준 300달러(약 36만원)와 병원 퇴직금을 가지고 떠났다. 하지만 백 ..
울산의대 신문을 보니 을산의대가 배출한 의사가 약 1천명인데 울산에서 개업하거나 병원봉직하는 분은 70명 밖에 안 되네요. 대부분 서울 경기에서 개업... 정말 대책이 필요해보입니다.
사운드 옵 뮤직 영화 사운드 옵 뮤직을 다시 보았습니다. 여주인공 쥬리 앤드류스( 1935년생 • 어머니 웰스의 부정으로 태어난 혼외아 • 런던 출신)가 아직 살아있다는 것도 알았네요. 사운드 옵 뮤직을 수십 회 보신 븐도 많고 촬영지 오스트리아 짤즈부르그를 빙문하는 여행상품은 아직도 인기 관광상품입니다. 우리도 이런 불멸의 감동영화를 만들고 싶습니다. 혹시 울산 개운포(온산읍 처용리)에 있었던 페르샤 마을(875~880)을 무대로 이브틴 왕자와 신라 파라랑 공주가 주연인 울산 사운드 옵 뮤직 "대처용"을 만들면 좋겠습니다. ♥★ 울산 사운드 옵 뮤직 / 이양훈 불멸의 울산 사운드 옵 뮤직을 만들자 갈대숲 대하구 신라 개운포 여기에 세기적 사랑이 있었다 돈만 대주면 내가 시나리오 쓴다
용암사 정족산 용암사입니다. 언양권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로 옛날 언양현감이 가우제를 지낸 사찰입니다. 여름에 오래 가물면 현감은 고헌산이나 정족산에서 기우제를 올렸고 현감은 산 정상까지 가지 않았습니다. 현감이 용암사에서 제를 올린 것은 여기 용암사 뜰에 용바위가 있는 때문이었습니다. 사찰 마당에 삐죽히 등를 내민 이 유문암질 바위가 꿈틀거라는 용의 등죽지여서 빌면 늘 하늘에서 비를 내렸답니다. ♥★ 용암사 / 이양훈 용바위 용암사여 신통하여 비룰 불렀도다 현감님 엎드려 치제하던 그 곳에 갸을 코스모스만 무성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