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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울산시가가 표류하고 있다. 지난 해 6월 표절 논란의 울산시가는 표절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법률가와 음악가들이 참여한 전문가 조정위원회에서 저작권 침해는 없으며 현 시가가 적법하다고 판결했다. 그러나 울산시는 전임시장의 행적을 지우기 위해 시가를 새로 제정하는 모양이다. 시가 신 제정은 필요 없다고 본다. (만일 시가를 새로 정하면 전 시가 작곡자나 심사자들로부터 소송을 당할 수도 있다) 그 이유는 1. 법률적으로 표절이 아니며(느낌상 그랬을 뿐) 2. 전 시가가 내용이나 곡조가 역동적이고 우수하며 2.일억 원 가까운 시 예산을 들여 시가를 새로 만드는 예산낭비란 점에서 시가를 새로 만들 필요가 없다고 본다. (울산시가 아무리 시가를 새로 정해도 이전 시가를 능가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특히 시가는 심..
산성 가을이 무성한 우불산성입니다. 일찍이 우시산국 시대에 쌓아 오늘까지 2천 년, 그 자취가 남은 우불산성에 낙엽만 한 없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 우불산성 / 이양훈 우시산국 옛 성에 올랐노라 보융 장군이 지키던 그 터 신라 거도 장군과 건곤일척 싸웠네 그 핏자국들은 돌이끼로 묻었구나
배상거부 이후 배상 거부 일본기업 재산 강제 압류 이후 수순 (가능성입니다. 절대 발발은 아님. 한국과 일본인들의 국민정서를 바탕으로 전망) 1. 12월 미츠비시 등 전범기업 재산 압류 2. 2021년 3월 양국 국교 단절 선언 3. 한일어업협정 자동 폐기에 따라 조업일본어선 또는 한국어선 나포 4. GSOMIA 폐기 5. 일본 국제사법재판소 제소 6. 한국정부 30억블 반환(1965년 한일청구기금 무상 3억불의 10배액) 7. 한일군함간 포격, 또는 상대국 전투기, 함선, 잠수함 격추(돌발상황) 8. 일본 자위대의 독도 상륙 시도 9. 미국의 조정 실패(트럼프 선거 저항으로 늦게 개입) 10. 중국 북한의 개입 11. UN의 개입 12. 원점으로 회귀. 그 과정에서 양국 군인 일반인 수천명~수만명 사망
징용 위안부 배상 ● 징용 위안부 배상 판결에 대한 보통 일본인들의 생각 ● 그들의 생각을 알면 미래 대응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1. 1965년에 징용자와 위안부 개인에게 지불한다고 해서 일본 정부로부터 3억불을 받은 고 박정희 대통령 2. 그러나 박통은 개인에게 지불하지 않고 착복. 경제개발은 2억불 추가 차관으로 시작 3. 이미 끝난 사항을 한국법원이 다시 일본기업에 강요한다. 4. 일본 기업에 대한 피해를 文統의 한국 정부는 방관하고 있다 5. 정작 두려운 건 배상할 시에 이후 북한과 중국이 요구할 천문학적 배상 요구 6. 일본은 국제사법 재판을 요구해야 하며 한국과 단교도 고려해야 한다 7. 한국인은 약속을 뒤집는 신뢰 부재의 사람들 8. 허위와 부적절에 바탕하여 법을 마구 만드는 한국 국회의원들과 한국 지도자들 ●..
운암습지 운암산 정상에서 습지를 발견했습니다 넓이 3천평 규모의 이 습지에는 습지식물들이 곳곳에 자라고 있습니다 가을 바람 차가워도 물억새가 바람막이가 되어 물 고인 곳에서 잘 자라고 있네요. 이 습지는 옛 우시산국의 산성인 고마성(熊城)의 음수지(飮水池)라 전해오는 곳입니다. 가을바람에 실린 낙엽이 습지를 덮어갑니다. ♥★ 운암 습지 / 이양훈 가을 바람이 분다 운암습지의 귀개도 귀가 시리다 그렇게 한 해는 저물고 1만년 습지는 아직도 숨쉬고 있다
동궁지 응촌면 검단리에 있는 우시산국 동궁지입니다. 도로변에 있는 공원 옆의 공지들이 우시산국 동궁지로 전해오는 곳입니다. 가을빛만 무성합니다 ♥★ 우시산국 동궁지 / 이양훈 동궁지에 궐각정(闕閣亭)만 남았구나 1800년 세월이 가을빛에 걸리었다 뉘라서 옛 얘기를 알리오 필마(아반테)를 몰아 떠나고저 하노라
운암산 운암산에 올랐습니다. 비록 420m의 높지 않은 산이지만 단풍홍장입니다. 야산 규모의 산으로서 이토록 아름다운 산은 처음 보았습니다. 산에는 온통 모과나무 단풍나무 생강나무 대나무가 지천으로 자라고 있습니다. ♥★ 운암산 / 이양훈 우시산국의 산 운암산 인적 없는 산엔 가을뿐이다 바람 불면 낙엽만 질 뿐 오는 이 가는 이 없는 운암산의 가을
월평지 신라와 형산강 발원지인 월평지에 왔습니다. 이 못으로 인해 형산강이 시작되고 또 형산강을 젖줄로 하는 신라의 발원지도 됩니다. 이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신라 첫 도읍인 창림사지와 나정이 있습니다. 이 못 가에 옛날 신라박씨들이 살았고, 여기서 배출된 대표 인물이 박제상입니다 못은 자연못으로 하루 천 말(20t)의 물이 땅애서 쏟아 20만평의 달벌(월평)을 관개하는데 박제상의 이름 모말(제상=못위 마을 / 일본서기 毛麻利)도 이 못에서 유래했습니다 (출처 울산읍지 구충당집) ♥★ 월평지에서 / 이양훈 박제상의 고향은 신라의 고향이다 백두산 천지(고구려) 낙동강 황지(가야) 한강 검룡소(백제) 모두 나라릐 기원이듯 신라는 이 월평지에서 시작되었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