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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했나 안했나🇯🇵
태풍 14호 🍎🍏🍊 태풍 14호가 마산 부산 울산을 직통으로 통과 합니다. 17일 금요일 오후 3시 통과합니다 🍑 순간 풍속 55m A급 입니다 대비가 필요 합니다 🍒
며느리밑씻개 🌲🌴🌵 우리 산야에서 흔히 보이는 며느리밑씻개 입니다 꽃은 아름다워도 이름이 지저분 합니다 🌹 이는 일본 이름 마마꼬노시리누구이(継子の尻拭い)를 그대로 따온 때문이라고 합니다 🌞 며느리밑씻개는 미국에서는 애팔래치아 산맥 동쪽에만 있고 멸종보호식물이랍니다 🍃 또 한방의 요긴한 약재라고 합니다 🍃🌿🍀며느리 밑씻개🌸🌙🐎 계모가 미워한 전실자 마마꼬 왜 우리는 며느리가 됐을까 시집살이 고부 갈등 담긴 꽃 인보들을 엿보고 있다 🌱🌿🐫
울산공항 🐛🐝🐉 오늘 울산제일일보를 보니 시장이 울산 공항 폐지를 거론했다 공항이 없는 울산, 타당할까? 그러면 향후 제주도로 가려 해도 가덕도 신공항으로 기야할 것이고 또 경북 신공항도 생기니 경북으로 가던지 해야할 것이다 🐎 필자가 보기에 영남권 신공항의 최적지가 울산공항이다 🐇 부산과 대구의 등거리 중간이 울산 공항이다 💐 가덕도 신공항 건설비 60조와 경북 신공항 건설비 50조, 도합 110조를 울산 공항 개량비 30조로 해결할 수 있다 🇰🇷 울산공항 북쪽을 동천 따라 확장하면 2~3배로 활주로와 계류장을 늘릴 수 있기도 하다 ⛵ 멀고먼 가덕도(부산 신공항)와 경북 예천(경북 신공항 유력후보)까지 우째 가겠노 🌱🌿🌸 울산 공항 🌜이양훈 ☔🌀⭐ 떴다 비행기 보아라 안창남 안창남도 뜨고 앉은 울산비행장 없애지..
애틀렌틱 배런호 🐉🐋🐟🐥 오늘 울산시 홍보관 에서 애틀랜틱 배런 호를 보았다. 1974년 6월에 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한 한국 1호 유조선 애틀랜틱 배런호(26만톤)는 1990년 화재로 사라졌다. (당시 배를 소유한 중국 선사에서 고의 고철 처리하지 않았는지 의심된다) 🐦 이 배를 수주키 위해 정주영 회장이 그리이스 오나시스 회장을 만나 거북선이 새겨진 500원짜리 동전을 보이며 400년 전 이미 코리아는 철선을 만들었다며 뻥친 얘기가 전해온다. (실은 대한민국 정부가 재정 보증을 섰다) 🐅 애틀렌틱 배를 보니 울산 바다의 알려지지 않은 역사가 떠오른다 🐥 임진왜란이 일어나던 1592년 개운포의 경상좌수영은 70척의 전선으로 현해탄을 건너올 왜선단을 기습 수장시키려 했는데 조정이 갑자기 좌수영을 이전시키고 풍신수길이 이를 ..
태풍14호 🌱🌿🍀 1960년 가을의 태풍 사라호처럼 초속 60미터 이상의 강풍이 부는 수퍼 태풍 14호가 한반도에 접근 중이다. 🐲 일본 동남쪽 열도를 거쳐 14일에 중국과 한국에 접근한다 🍄 태풍을 이동시키는 편서풍과 고기압이 한반도 부근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14호 태풍은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상당기간 동중국해~제주 사이 바다에서 정체할 것으로 보인다 🐍 그 기간이 길다면 수 일 이상 한반도 근해에 머물 수 있다 이 태풍 방향은 완전 럭비볼이다. 🐧 북한에 상륙할 수 있고 수도권으로 갈 수도 있고 호남 영남을 통과할 수도 있다 그 사이에 약해지지 않는다면 높이 9미터의 파도가 해안에 예상된다 🐝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필자는 1959년 사라호 때 벌거벗고 동리 골목을 달리며 부러져 떨어진 감나무 가지에..
전갱이 🐟🐟🐟 요즘 동해는 전갱이 철 입니다 30cm에 이르는 전갱이가 곳곳에서 잡힙니다 🐟 동해의 대표 어종이 뭘까? 저는 전갱이가 대표 어종이 되리라 봅니다 🐟 동해 전갱이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남지나해에서 회유해오는 종과 동해 해안에서 태어나고 자란 두 종류가 있습니다 🐟 오늘 잡히는 전갱이가 어느 종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전갱이 🍁이양훈🌿🌱🌙 전갱아 전갱아 네 고향이 어디냐 파닥닥 튀면서 그것 알게 무어냐 어서 빨리 즥이든 살리든 알아서 해라 곰바위 돌아앉은 동해 바닷가에서 🐟🐟🐟
어영담 이언량 이섬 🐝🐛🐢 오늘 울산 출신 민족 영웅 이언량 이섬 부자의 묘를 찾아 작천정에 왔다 인내천 바위 일원을 비롯해 수남 마을 뒷산을 살펴 보았지만 묘 찾기에 실패했다. 내일 다시 와야겠다 🐙 임진왜란에서 常勝한 민족의 영웅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승전에 기여한 1급 공로자가 언양출신 이언량(李彦良 • 돌격장 & 군수) 이섬(李暹 • 옥포만호 & 양산군수) 부자와 수로안내인 언양현감 어영담(魚泳潭 • 언양 출신 • 광양현감도 역임)이었다 🐟 이들은 모두 개운포 경상 좌수영 출신 장교들이었다 🐣 1592년 4월22일 경상좌수영이 왜병 육군에게 함몰되고 수사 박홍이 사라지자 좌수영 장교들은 20여척의 군선을 끌고 여수의 전라좌수영에 합류하여 충무공과 함께 7년간 싸웠다 🐳 1800년경 누가 펴낸 위서 호남절의록에서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