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668) 썸네일형 리스트형 풍신수길암살양부하54 🐦🌿🐍🍁 양부하가 소우시츠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이었다. 오사카 사천왕사 앞에 일본옷 차림의 모자가 땅에 퍼질러 앉은 채 서로를 붙들고 울고 있었다. 🌲 무슨 곡절인가? 그런데 들리는 말이 조선말이었다. “에고. 이 자식아. 이제야 만나다니!” “어머니-. 엉엉...” 양부하는 말에서 내렸다.🐛 “어쩐 일로 이렇게 길바닥에서 울고 있습니까?” “내가... 이 아들을 헤어진 지 많은 세월이 흘렀는데 이제야 만났어요.”🍄 아들 이름은 대수였다. 대수와 그 어머니는 임진년에 각기 따로 잡혀 왔다. 한양 주변에서 왜적과 싸우던 대수는 고바야카와 다카카게(小早川隆景) 부대에 잡혔고, 어미는 왜병이 한양에서 철수할 때에 우키다(宇喜多秀家) 부대에 잡혀 끌려왔다. 🐚 그간 오사카에 같이 와 있어도 서로를 몰랐다. 오늘.. 달천 철장 🍃🐎🌳 우리 역사상의 최대 철광산으로서 울산 북구 달천 동에 위치한 달천 철장, 이 철장은 삼한시대 동양 최대 철장으로서 🌿 신라와 왜국 낙랑 대방 등이 여기에서 생산된 철을 사갔습니다 일본은 이 철장을 일본 제조업의 발상지로 여겨 신주 모시듯 섬기고 🍃 2003년 울산시가 아파트 단지를 지어 이 철장을 없애려 하자 일본의 학자 수백 명이 연명으로 보존을 울산시에 탄원했습니다. 그러나 주거단지화는 강행되었고 일부분만 남겨 흙으로 덮어 두었습니다 🐦 이 달천 철장은 1939년 조선총독부가 세계 최대의 無盡 鐵鑛床 發見(蔚山) 虎溪鐵鑛이라는 뉴스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달천 철장 🐥이양훈🌿🐢🐛 위대하여라 달천 철장이여 동아시아 철 문화 일본 문화까지 이 언덕에서 일어났구나 가을 하늘만 높아져간다 🐦🌿🐸 송중 잡화점 🐛🐢🐍 松重淺太郞, 그가 누구인가? 그는 1907년에 울산에 첫 잡화점을 연 인물이다.🐸 이 잡화점이 울산 상설점포의 효시였다 松重淺太郞은 일본 야마 구치현 岩國시 출신으로 23세 때인 1908년에 울산에 왔다 🐯 松重淺太郞은 1886년 11월9일 출생으로 원적은 山口縣 玖珂郡 岩國町이다. 주소는 慶尙南道 蔚山邑 本町(후의 玉橋洞)🐙 가족관계는 아버지 松重嘉助(요시스케), 배우자 히사(ヒサ. 1889년 12월생. 山口縣, 都田岩次郞의 딸), 자녀는 장남 松重蔚(1913년생. 大分高商 재학), 장녀 松重初子(1916년생. 馬山高女 재학), 차남 松重淸(1922년생)이다. 장남 이름에 蔚이라 한 게 눈에 띈다. 🐑 그는 1908년 1월 한국에 건너와 울산읍에서 잡화상을 개업하고 이후 경영하고 1945년 패전.. 해인사 80이 넘은 늙은 내외가 가야산 깊은 골에 살고 있었다. 자식이 없는 이들 부부는 화전을 일구고 나무 열매를 따 먹으면서 산새와 별을 벗 삼아 하루하루를 외롭게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아침을 먹고 도토리를 따러 나서는 이들 앞에 복실복실한 강아지 한마리가 사립문 안으로 들어섰다. 1년 내내 사람의 발길이 없는 깊은 산중이어서 좀이상했으나 하도 귀여운 강아지인지라 "좋은 벗이 생겼다." 싶어 붙들어 키우기로 했다. 노부부는 마치 자식 키우듯 정성을 쏟았고, 강아지는 날이 갈수록 무럭무럭 자랐다. 이렇게 어언 3년이 흘러 강아지는 큰 개로 성장했다. 꼭 만 3년이 되는 날 아침, 이집에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밥을 줘도 눈도 돌리지 않고 먹을 생각도 않던 개가 사람처럼 말을 하는 것이었다. "저는.. 위안부 🐢🐇🐤🙇 왜정 말에 전쟁에 동원된 종군 위안부(정신대 comfort wemen) 💏수는 얼마나 됐을까요?👩 지금까지 종군 위안부 총 통계는 약 10만 명이고, 그 비율이 일본여인 5만명, 💇👼 나머지 5만 명이 조선 중국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네덜란드 여인들👱이고 조선여인은 약 5천 명으로 추정했다.👵👼 조선녀 5천명 중에 4천명은 화류계 종사자인 기생, 매춘녀, 작부들이었으니👸 당시 위안부에게 사례를 많이 주었기에 응모가 많았다 🐰👼 악덕브로커가 모집한 양가 출신 여인은 1천명 정도였고 이들중 일부는 살아 계시고 지항운동을 하고 계시다...👧 풍신수길암살양부하52 악연 🐣🐑🌱🌿 그 때 양부하가 본 것이 이 구덩이 파는 공사였다. 모든 준비가 끝나자 수차는 풍신수길을 초대했다. 『태합마마 혜존. 그 간 큐슈에 다녀오시느라 서해의 뱃길에 얼마나 수고가 많으셨습니까! 저가 태합의 노고를 위로코저 작은 잔치를 준비하였습니다. 부디 오셔서 함께 하신다면 더 할 나위 없는 영광이 되겠습니다....』🌺 수차는 이런 초대장을 수길에게 보냈다. 수길은 이를 고맙게 여겼지만 초대에 응하지 않았다. 🔮 뭔가 음모가 있으리라 추정하였다. 두 번째 초대장이 수길에게 갔다. 수길은 조선에서 긴급 보고가 있어 가지 못 한다고 답했다. 🐌 세 번째 초대장이 오자 어린 히데요리가 아프다고 했다. 이 모두에 응하지 않자 취락제 내에서 모반자가 나타났다. 🐫 음모가 탄로 난 것으로 여긴 자가 재빨리 움.. 수왕사 🐢🐦🐥 오랜만에 찾은 수왕사 입니다 주지는 포항제철을 지은 독일 스님 운봉(쾰른 출생)입니다.🐝 오늘 스님은 보이쟎고 BMW 스포츠카만 보입니다 🚗 주변 옻밭 마을에 예쁜 전원주택만 늘어 갑니다 🚘🏮🚥수왕사 🚙이양훈🚕🚖🚃 아름다워라 옻밭 마을 이여 치술령 높고 신모 크구나 신라 전설 잠드는 언덕 독일 국기 나부낀다🇩🇪🇩🇪🇩🇪🇩🇪 미국 믿지마라 보도에 따르면, 카불에 사는 시민들은 이구동성으로 "미국은 20년이나 우리와 있었으면서 우리를 혼란 속에 내버려두고 갑자기 떠나고 있다. 앞으로 정치 경제와 일상 생활이 어떻게 될지, 딸들의 장래가 어떻게 될지 너무도 불안하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합니다. 현재 보복은 전국적으로 일어나고 있고 이슬람 과격파 IS(이슬라믹스테이트)의 발언권도 커가고 있다고...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의 공항을 향해 어제 발사된 로켓탄 공격을 IS는 인터넷 성명으로 「전투원이 카불 국제공항을 로켓탄 6발로 공격했다. 목적을 달성했다」며 자신들의 공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전에 어른들이 하신 옛말이 생각 납니다 조선아 조선아 소련에 속지말고 미국 믿지마라 중국은 중환자요 영국은 영구니라 일본은 일어난다 어쩌면 이번 아프간 철군 .. 이전 1 ··· 80 81 82 83 84 85 86 ··· 20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