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1668)
감사
배동 삼존불에서 오늘 남산 배동 3존불에 갔다. 이 3부처에는 볼수록 사람의 마음을 끄는 뭔가가 있다. 가운데는 아미타불이 확실한데 좌우협시는? 안내서에는 대세지보살(좌)과 관음보살(우)이라는데 혹시 대세지 대신 관음(광배에 많은 부처), 좌측은 지장보살이 아닐지? 🇰🇷 배동 삼존불에서 신라인들의 기원을 읽다 이곳에서 들리는 신라인들의 염송 진평왕때 조성된 삼부처 삼불사에 겨울비가 대자대비 합장으로 내린다
할머니 우리 동네에 할머니 한 분이 사셨다 할아버지는 오래 전에 돌아 가셨고 남은 자식이라고 딱 하나 있었는데 음주운전 차량에 치어 끝내 하늘로 보냈다고.... 그래서 그랬는지 아이들을 보면 늘 백원씩 손에 쥐어주셨다 자신의 아들 목숨 값인지 뭔지는 몰라도 철없이 받아들고 마냥 좋아했던 기억이 난다 내 자식한테 못해준 거 요 꼬물이 놈들 한테 준다고 그 당시 백원이면 뽀빠이 과자 사먹고도 남아 막대 아이스크림까지 자랑하듯 쪽쪽 빨아 먹었었는데 할머니의 백원은 내 아들 같아서 였지만... 우린 그걸 이용해 뺑~~돌아서 그 할머니에게 가면 또 백원 준다고 그렇게 주머니가 바닥 날때까지 그 행동을 햇던 친구가 몇 있다 학교 등교 시간에 맞춰 나와 계셨었는데 난 차마 그리는 못하겠더라 이 할머니 어느날부터 보이지 않게..
사랑 어느 의사가 겪었던 실화라고 합니다. 지금으로부터 10년전. 내가 진주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때의 이야기이다. 공사장에서 추락 사고로 뇌를 다친 26살의 한 젊은이가 새벽에 응급실로 실려왔다. 이미 그의 얼굴과 머리는 심하게 손상되어 원래 모습을 전혀 알아볼 수 없었고 의식은 완전히 잃은 후였다. 서둘러 최대한의 응급 조치를 했으나 살 가망은 거의 없을 것 같았다. 이미 식물인간이 된 상태나 마찬가지인 그가 호흡기를 달고 중환자실에 누워있는 그날 아침, 나는 착잡한 심정으로 그를 지켜보았다. 심전도를 체크하는 기계쪽으로 시선을 돌리는 순간 나의 가슴은 무겁게 가라앉았다. 규칙적이고도 정상적인 심장 박동을 나타내던 ECG(Electrocardiogram, 심전도) 곡선이 갑자기 웨이브 파동(V-tach)으로..
거시기 남자들이 몇명이 모여 서로 누구의 물건이 제일큰가 입씨름을 하고 있었다. 누가 뭐래도 갑돌이 물건이 최고야. 12마리 참새가 앉고 13마리 참새가 한쪽 다리를 들고 있을 정도거든. 무슨 소리야. 을식이는 한강에서 수영할 때 물건이 바닥에 닿을 정도인걸. 두 사람이 하는 애기를 가소롭다는듯 듣고 있던 친구가 어때 그 정도가지고 큰 물건 이라고 할수 있나?엉~~~!!! 내 친구 상구는 태평양 건너 미국에 있는데 그 친구 마누라가 여기서 애를 낳아다니까.!!
코로나 최근 코로나 확진으로 자택 격리 요양 중인 30대 여성이 자살을 도모한 사실을 풍문으로 들었다. 여성은 다행히 죽지 않았지만 자신으로 인해 주변에 감염자가 생긴 것을 비관해왔다고 한다. 자택격리요양의 문제점에 대한 인식이 필요하다고 본다.
장춘오 오늘 장춘오에 갔습니다. 일찍이 신라 때부터 울산에서 봄이 가장 먼저왔던 장춘오, 북풍 부는 북쪽언덕인데 왜 봄이 가장 먼저 올까? 조선초 권근이 쓴 태화루 기문에 따르면, 겨울에도 해죽과 산다가 살고 가장 따뜻하다고 했습니다 . 최근 님구청이 이 곳에 동굴피아를 만들었죠. 이 동굴은 드물게도 들어가면 4계절 내내 숨이 턱턱 막히도록 덥고 습합니다. 그 장춘오의 비밀을 오늘에야 알아차렸으니 온천때문입니다 흙바닥의 온도기 높음을 알았 습니다 . 심지어 어떤 곳은 뜨거웠습니다 🚞 장춘오 / 이양훈 뜨겁구나 장춘오여 누구도 모른 장춘오의 비밀 동글피아보다 온천피아를 정포의 東君이 오래 머문 이유가 그것이었다
은자골 제가 사는 천상 뒤에 은자골이 있습니다 . 옛날 이 곳에 숨은 선비가 홀로 살이 은자골입니다. 최근 어느 지인에게서 받은 은자골 시를 읊어 봅니다 ♥ 은자골 / 무명씨 鳳逸 龍蟠 臥草廬 봉이나 용같은 분이 초려(띠집)에 누우셨소 林深 不到 擧賢書 숲이 깊어 세상 소식 모르겠고 安身 自與 山閑靜 몸이 편하니 산속 삶이 한가롭소 抱道常隨 世卷舒 원하는 대로 모든게 잘 됐구려 恥向 嵩高 爭捷徑 위를 섬겨 출세를 다툴 일 없고 甘從 穎水卜幽居 기산 소부 허유의 삶이 이것이오 相逢 莫問 歸何處 만나자 어쩔거냐고 묻지 마세요. 穿白 雲行 任所如。 계곡 흰구름 속을 마음대로 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