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668) 썸네일형 리스트형 베토벤 철학자 니체는 말했다. "셰익스피어와 베토벤은 공존한다" 니체가 평상시 종교적으로 닯고 싶었던 인물은 아마도 선지자 '짜라투스트라' 였을 것이다. 문학적으로는 셰익스피어였을 것이다. 음악적으로나 예술적으로는 베토벤이었을 것이다. 가끔씩 베토벤의 음악을 들으면 눈물이 난다 아마도 고통의 세월을 지내고 만든 여러 곡들이 주는 미묘한 감정에 휩싸이기 때문이다. 미술에는 고흐가 있다면 음악에는 베토벤이 있다 15살 사랑하는 어머니를 잃고 그는 고통의 철학을 시작했다. 그의 인생은 고통과 비극의 연속이었다. 그러나 그 고통이 그를 진정한 아티스트로 거듭나게 했다. 올해는 베토벤 탄생 250주년이다. 그는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고전음악의 거장이다. 그가 이렇게 가장 사랑받는 거장이 되었던 것은 그가 가진 인생.. 은편교회 오늘 저녁 두동길을 지나다가 전원교회인 은편교회에 들렀습니다. 교회는 열려 있는데 목사관에는 목사님이 안 계십니다. 요즘은 모두 도시 아파트에 사시고 이 춥고 한적한 교회에는 주일이나 수요일 예배 때만 오시나 봅니다. (다른 시골 교회도 그런 것 같습니다. 혹시 재정상 이유로?) 1899년 창립된 은편교회는 유명한 선교사 에드워드 아담스 목사(미국 북장로회 1867~1929 • 부인 넬리 딕은 대구에서 병사)가 창립하였습니다. 아담스 목사는 한국에서 30년 선교하였고 대구 사과 묘목을 도입하고 동산병원, 계명대학을 여신 분입니다. 한국을 사랑한 아댬스 선교사는 한국의 3s(smell smoke sound)개선을 말한 바 있습니다. 1. smell = 냄새. 한국마을마다 채봉장(초분장)울 하고 있어 동구의.. 판결 29년을 잘 살아온 부부가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부터 와이프가 부부관계를 거부했다. 남편은 추근거리고... 와이프는 피하며 급기야 와이프 거시기에 대한 소유권 다툼이 법정으로 가게 되었다. 부부는 와이프 거시기가 서로 자기 것이라고 목청을 높였는데... 남편은 "그 동안 내가 써 왔으니 내 것이다." 와이프는 "내 몸에 있으니 내꺼고 내가 쓰고 싶을 때만 쓴다." 판사도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다. 판사는 결국 거시기의 소유권은 남편에게 있다고 판결했다 와이프는 승복하지 않고 즉각 항소했지만 고등법원에서도 남편의 손을 들어 주었다. 억울한 와이프는 고등법원 판사에게 판결을 그렇게 한 이유가 듣고 싶다고 간청했다. 판사가 잠시 망설이더니 "이 문제는 너무 어렵고 세계적으로 판례가 없는 사건입니다. 그래서 제가.. 지옥 #지옥극락 옛날 스님 한 분이 절에서 먼 마을로 탁발을 나갔다가 날이 저물어 양반집에서 하룻밤을 묵게 되었습니다. 이튿날 아침 스님은 주인과 하인이 대화하는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마당쇠야" "예, 주인마님" "윗마을에 사는 박첨지가 어젯밤에 죽었다며?" "예" "그렇다면 박첨지가 지옥에 갔는지 극락으로 갔는지 알아보고 오너라." "예" 스님은 참으로 알 수가 없었습니다. 일평생을 염불과 참선수행을 하였지만 죽은 사람이 극락으로 가는지 지옥으로 갔는지는 도저히 알 수가 없는데, 마을에 사는 영감이 어떻게 저런 소리를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마당쇠가 돌아와 주인에게 아뢰는 것이었습니다. "지옥으로 갔습니다." 스님은 더욱 기가 막혔습니다. '저 마당쇠가 죽은 사람이 지옥으로 가는 .. 나정 창림사지의 비밀 경주 나정은 신라 초기 혁거세왕이 태어난 곳으로 그를 모신 신궁과 공회당인 도당이 있었다. 도당은 남당이라고 하여 사로국이 위기시에 여기에 5천명 전 백성이 모여 신민회의를 했다. 진흥왕 때인 서기 554년 관산성 전투때 백제를 파하고 취한 백제 성왕의 목을 이 도당 계단 아래에 묻었다. 창림사는 신라 첫 도읍인 금성이 있던 곳이다. 혁거세 거서간과 남해왕, 유리왕, 석탈해왕이 여기서 집무했고 파사왕 때 월성궁으로 옮겼다. 사찰 옛 공터에는 신라 최대 석탑 창림사지탑만 남아있다. 저가 안내했습니다. KBS TV 방송입니다. http://vod.kbs.co.kr/m/index.html?source=episode&sname=vod&stype=vod&program_code=T2011-0023&program_.. 월평교회 울산의 오지 울주군 두동면 상월평의 월평교회, 이 교회도 남부 독일 뷔템베르그 츌신의 호주 선교사 왕길지( 王吉志 • Gelson Engel • 1868~1939)가 세운 교회이다. 1899년 3월 왕길지가 전읍교회 이기연 성도와 함께 첫 예배를 드린 곳이 이곳 뒤 구교회터(순교지)이다. 이후 경주교회 김희조 성도의 헌금 150원(요즘 2천만원)으로 교회당을 구입하였다. 월평교회는 6.25를 전후하여 6명의 순교자를 내었다 (비신도까지 7명) 1948~1951까지 4년에 걸쳐 우두봉 우재만 우성만 박두란 조재선 조말연 등 6명 신도가 공비들에 의해 타살되었다 그래도 순교자 유족들은 그 살인자들울 용서한단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공바들도 대부분 두동면 소작무산자 출신이고, 군경에 쫓겨 사살되어 .. 미츠비시 항공 일본 미츠비시 항공은 제트 여객기 스페이스 제트 개발비가 대폭 축소됨에 따라 내년 4월 이후 직원을 20분의 1 수준으로 줄일 방침을 밝혔습니다. 미츠비시 항공은 일본 국산 첫 제트 여객기 「스페이스 제트」를 개발하고 있는데, 개발을 발주한 모회사인 미츠비시 중공업이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항공 수요 회복을 전망할 수 없기 때문에, 일단 멈추고, 개발비를 큰폭으로 축소할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것에 수반해 미츠비시 항공은 내년 4월 이후, 종업원을 3천명→150명 정도까지 크게 줄일 방침입니다. 여기서부터 놀라운 사태가 일어납니다 놀라운 점은 삭감 인원을 회사 밖으로 내쫓지 않고, 미츠비시 그룹내에서 배치 전환을 실시합니다. 사원과 사원 가정을 소중히 여겨 힌국처럼 길바닥으로 내몰지 않습니다. 이.. 교회 언양제일교회, 언양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입니다. 1902년 삼남면 덕천역 수남 동리에서 작은 수남교회로 창립되었습니다. 교회를 창립한 이는 주민 정희조씨, 선교목사는 호주선교부의 유명한 선교사 왕길지(Gelson Engel •1868~- 1939 • 시무교회=부산진교회 1900-1919 + 평양교회 1919-1937 • 호주장로교회 선교부)입니다. 그는 유명 대부(大父)선교사로 알려져 옵니다. 왕길지는 부산 울산 기장 김해 지역에서 30개 교회를 창립하는 눈부신 공적을 보였죠. 그는 원래 님부 독일 뷰템베르그 출신이었으나, 호주 여성 클라라와 결혼하여 호주선교회 소속이 되었죠. 포교 중에 죽을 고비도 많이 넘겼지만 1년만에 한국어를 빨리 배워 한국어 설교를 너무도 유창하게 잘 하였습니다. ♥★ 언양제일교.. 이전 1 ··· 145 146 147 148 149 150 151 ··· 20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