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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개 새끼 .., 18년 맞선을 보기로 한 남자가 2시간이 지나서야 어슬렁 어슬렁 나타난 것이었다. 그녀는 열을 받아서 가만히 앉아 있다가 드디어 남자에게 한 마디 했다. "개,새,끼,...... 키워 보셨어요?" 그녀는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그런데 그 넘은 입가에 뜻 모를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십,팔,년,..... 동안 키웠죠." 헉~ 강적이다! 그녀는 속으로 고민 고민 하다, 새끼손가락을 쭈~욱 펴서 남자 얼굴에 대고 말했다. "이,새,끼,...... 손가락이 제일 이쁘지 않아요?" 하지만 절대 지지 않는 맞선 남, 이번에도 어김 없이 말을 되받아 치면서 한 마디를 하곤 가 버렸다. "이,년,이,..... 있으면, 다음에 또 만나겠죠!!!" ㅎㅎ 이렇게 '욕 안하는 남녀'?가 우여곡절 끝에 다시 만나 결국 결혼했는데 예..
자오 스님 1986년에 만난 양산 응상읍 관음사의 자오 스님(분명 이정효), 전남 영광 출신으로 범어사에서 계를 받은 바구니십니다. 밝은 성격으로 도반도 많았지민 몸이 약하여 여기 관음사에 수양 오셨습니다. 괸음사 정현 주지 스님의 배려로 오셨는데 34년이 자난 오늘에 다시 보니 스님이 루즈를 아주 곱게 바르셨네요. 자오 스님은 이 사진을 찍고 5년 뒤인 1991년경에 입적(별세)하셨습니다 ♥★ 자오 스님 / 이양훈 고우신 스님 가셨네요. 꽃비 맞으시면서 극락 가셨습니다. 이제 절까지 아주 사라졌죠 대자연은 불변한데 샤람만 바뀌네요
안종택 목사 양산 웅상읍 용당리의 안종택 목사, 1986년 만난 안목사는 시골교회 용당교회에서 삭개오처럼 희생 봉사하였습니다. 당시 마을 노인들을 자신의 봉고차로 서창 읍내의 병원에 모시고, 아이들의 학교통학버스도 되고 아이들의 튼 손을 일일이 치료하시던 그 안 목사는 아직도 그 상전벽해 속의 옛교회에 그대로 계시는군요. 신교와 희생 봉사의 삶은 참으로 겸손한 삭개오와 같습니다. 모든 세상 근심을 신에게 의탁한 종교인이야말로 가장 행복한 삶이 아닌가 싶습니다. ♥★ 안종택 목사 / 이양훈 목사님은 참 사마리아인이셨다 40년 봉사의 삶으로 일군 그 용당교회에 아직도 계시다 하늘가는 길이 밝겠네
시부사와 명언 곧 일본돈 만 엔의 안물이 될 시부사와 에이이치의 명언을 소개합니다. (이등박문 out) 대한제국에 1명의 시부사와 에이이치가 있었다면 일본의 식민지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 라는 얘기가 왜정기 일본에 있었습니다 ♥ 시부사와의 명언1 "사십, 오십은 코흘리개, 육십, 칠십은 한창 일할 나이다, 아흔이 되면 백까지 기다리라고 쫓아내라" ♥ 시부사와 에이이치의 명언2 『꿈 칠훈, "꿈 없는 자는 이상이 없고 이상 없는 자는 신념이 없고, 신념 없는 자는 계획이 없고 계획 없는 자는 실행이 없고 실행 없는 자는 성과 없고 성과 없는 자는 행복이 없고, 고로 행복를 구하는 자는 먼저 꿈 꾸어야 한다" ● 시부사와 에이이치 Shibusawa Eiichi, 渋沢 栄一 근대 일본의 대표적인 사업가, 은행가로 메이지시대 ..
희망 한 남자가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하다가, 비행기 엔진 고장으로 바다로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대부분은 목숨을 잃었지만, 남자는 오랫동안 바다를 떠다니다가 무인도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는 살아있다는 것에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는 바다에서 생선을 잡아 허기를 채우고, 주변의 나무를 베어 어렵사리 작은 집도 지었습니다. 나뭇잎으로 만든 조악한 피난처에 가까웠지만, 훌륭한 안식처로 감사했습니다. 어느날 남자가 고기를 잡아 기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집에 도착한 남자는 자신의 안식처가 모두 불타버린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순간 남자는 바닥에 앉아 울음을 터트리며, 여기까지가 한계인가 보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고는 자신의 원망스런 신세 한탄을 하며 멍하니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관심
죽음의 신호 심장마비 오기 한 달 전, 몸이 우리에게 보내는 경고 ●○ 피로 ●★ 가끔 피곤한 정도라면 걱정할 이유가 없겠죠. 몸 쓰는 일을 하거나 수면 부족에 시달리면 누구나 피곤하니까요. 그런데 장 보기 정도의 간단한 일 후에 뻗을 정도로 피곤하거나, 계단만 조금만 올라도 금방 숨이 찬다면 그 원인을 알아야 합니다. 심장이 스트레스를 받아 혈액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면 피로 증상이 나타나는 데, 바로 심근경색(심장마비)의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 흉부압박감 ●★* 일반적으로 가슴이 꽉 조여드는 듯한 느낌은 심장마비의 전조 증상입니다. 흉부압박감과 함께 심장이 마구 뛰거나 가슴, 등, 아래턱, 목, 팔, 윗배 등에 통증이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 숨이 가쁜 증상 ●♥★ 심장이 폐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지 ..
단송 스님 1986년 울주군 웅촌면 고연리 관음사 (오늘의 시적시)에서 만난 주지 단송 (본명 오종석 • 웅촌초등교 교장 출신 • 독립운동가 출신) 스님. 당시 83세로 몸이 편챦아 이 관음사 사찰을 팔려 했다. 희망 매매가는 1억원. 내가 사고 싶었지만 결국 통도사가 사고 말았다. 단송 스님이 생존해계시면 117세, 이미 극락왕생하셨으리. 만주에서 고향 친구(고향이 웅촌 고연리였다) 박봉실과 함께 대일 무장 독립투쟁을 했지만 친구 봉실은 1945년 8월14일 봉천감옥 (오늘의 선양교도소)에서 일군에 의해 서둘러 총살 순국하셨다. 귀천할 그 날읊기다리며 친구 봉실 얘기를 하던 그 단송 스님이 잊히지 않는다. (스님은 박봉실이 진짜 김일성 장군이라고 말했다) ♥★ 단송 스님 / 이양훈 한그루 붉은 소나무 단송이여 고..